2016년 10월 22일 토요일

말본새

[말ː뽄새]

말본새가 거칠다

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하더라고 호령 소리 하나로 행세하는 수령 밑에서 뼈마디가 굳은 놈이라 말본새가 제법 가닥이 잡혀 있었다. 출처 : 송기숙, 녹두 장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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