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7월 31일 일요일

무말랭이

무.말.랭.이





미국에 와서야 무말랭이의
맛을 알게되었다

초등학교때 엄마가 무말랭이 반찬 싸주시던 날.. 그땐 왜 그리
싫었는지... 햄반찬 동그랑땡 반찬만 기다렸던거 같다

엄마가 만들어주셨던 그 맛에 비할 바 없는,  4.5$ 짜리 무말랭이에 만족한 나를 보니
약간 우습기도 하고, 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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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개:

  1. 철이 드는 군요... ㅋㅋ
    태그가 웃긴다... '생각부스러기'
    메롱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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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ㅋㅋㅋㅋㅋ
    너한테 배운거지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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